[제국주의와 반제국주의]

로빈슨의 '마니교도' 라벨이 초래한 의도치 않은 불행한 결과

로빈슨의 초국적 자본가 계급에 대한 연구는 매우 가치가 있다. 그러나 그에 대한 로빈슨의 이론화가 미국 제국주의에 맞선 투쟁에 집중해야 할 필요성을 희석시켜서는 안 된다. 미국은 단지 양적으로만 더 제국주의적일 뿐만 아니라 질적으로도 더 제국주의적이다. 미국 제국주의의 범위와 공격성은 ...

[애덤 투즈의 차트북]

우리는 우리가 처한 위기를 제대로 인식하는가?

사건의 중심 속에서 존재하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은 더 깊은 진실을 피하려는 자유주의적 회피가 아니며, 더 높은 위치에서 바라본다면 드러날 것이라고 여겨지는 어떤 진실로부터의 도피도 아니다. 이는 선택의 문제도 아니다.

적극적인 공동의 감시로 식물 팬데믹을 막을 수 있다

식물 팬데믹(3)

미래의 기후 시나리오에 따라 식물 병원균의 부하와 질병 압력이 변화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식량 재배 방식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 영국 세인스버리 연구소의 닉 탤벗(Nick Talbot)은 열대성 폭풍과 같은 기상이변이 질병을 확산시킬 수 있다고 경고한다.

[강내희 칼럼]

베네수엘라, 베네수엘라여

메자로스는 생전에 베네수엘라의 볼리바르 혁명 지도자 우고 차베스와 절친한 사이였다. 메자로스는 차베스가 베네수엘라에서 추진한 사회주의 혁명에서 자신이 이론적으로 궁구한 진정한 사회주의 혁명의 현실태를 발견했고, 차베스는 진정한 사회주의 혁명은 자본 체계도 넘고 국가 체계도 넘어야만 달성...

카멀라 해리스 지지? 흑인-팔레스타인 연대가 답이다!

인종차별적 자본주의 억압을 해체하려면 혁명적 원칙에 대한 확고한 의지와 반혁명 세력과의 동맹을 거부해야 한다. 미국과 팔레스타인에서 진정한 해방은 광범위한 반인종주의 및 반식민주의 운동을 통해서만 달성할 수 있다.

[프라바트 파트나익(Prabhat Patnaik)]

일방적 제재의 범죄성

제국주의자들이 제재를 정당화하는 논리는, 제재 대상 국가의 정부가 무언가 잘못된 행동을 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정당성은 면밀히 검토하면 설득력이 없다. 제재 대상 국가 정부의 행동이 국민의 지지를 받지 않는다고 판단된다면, 국민에게 고통을 주는 제재의 부과는 민간인 폭격과 유사한 집...

[인터링크 데일리]

참세상 인터링크 데일리 (2024.09.02)

♦ 2024년 중동 위기 ♦ 이스라엘의 북부 서해안 공격은 대량학살의 새로운 단계를 나타낸다truth out 가자지구 소아마비 예방접종 캠페인 시작, 전쟁 중단으로 순조롭게 진행bbc 서안지구 북부에서 전투가 격화되는 가운데 제닌에 치명적인 드론 공습the cradle 인질 협상 촉구...

[애덤 투즈의 차트북]

헤즈볼라의 그림자 은행과 레바논의 재난 자본주의

2007년부터 미국의 제재를 받고 있는 헤즈볼라의 그림자 은행은 공식적으로 허가되고 규제된 금융 시스템과는 독립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 은행은 위장 조직 네트워크와 친밀한 아랍 국가들과의 유용한 인맥에 의존한다. 그 운영 방식이 번거롭고 원시적일 수 있지만, 헤즈볼라는 레바논의 가정과...

화석 연료 구제금융이 아닌 기후 행동이 필요하다

OCI 보고서, 효과없는 기후 '솔루션'에 대한 공공 자금 투자를 비판

OCI의 보고서는 "탄소 포집에 대한 투자는 재생 에너지로의 전환을 지연시킨다"고 밝히며, "작동하지 않는 기술에 시간과 돈을 낭비하는 대신, 정부는 늦기 전에 화석 연료를 공정하고 신속하게 단계적으로 폐지하는 데 전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국주의와 반제국주의]

제국주의 체제는 여전히 우리와 함께 있다

나 역시 "제국주의와 반제국주의에 대한 깊은 재고"를 촉구하는 로빈슨의 주장에 동의하지만, 몇 가지 추가적인 조건을 붙이고자 한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 점점 더 위험해지는 세계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여전히 우리에게 마르크스주의 제국주의 이론이 필요하다.

최신기사
퇴진 넘어 평등을...5년만에 열린 부산..
참세상 인터링크 데일리 (2024.12...
"광장에서 집회할 권리, 오세훈 허가는 ..
유튜브, ‘윤석열의 알고리즘’을 어찌할 ..
내란과 함께 돌아온 1987년 체제

이슈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