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대통령이 되든 계속 싸워야

이번 11월 선거에서 미국 유권자는 무엇을 해야 할까? 미국 주류 미디어의 '오피니언' 필진, 일명 '인플루언서'들은 대부분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민주당에게 투표하는 것이 유일한 현명한 방법이라고 말한다.

[그때 그 사람들]

아서원의 그들

아서원은 1934년 반도호텔 공사가 시작되면서 부지를 환지(換地)하여 지금의 롯데호텔 건물의 중간쯤에 있던 2층이던 건물을 비우고 주소를 황금정 181-4로 옮기고 400여 평에 3층 건물을 신축하였다. 이곳은 한국 사회주의 운동에서 의미가 큰 곳 가운데 하나이다.

우리는 어떤 카멀라 해리스를 얻게 될까?

민주당 유력 대선 후보 카멀라 해리스의 진보적 또는 보수적 정치 경력

모든 정치인은 그들의 기록에 좋은 것과 나쁜 것을 모두 갖고 있다. 하지만 해리스의 경우, 나쁜 것이 종종 좋은 것을 직접적으로 희석시켰다. 카멀라 해리스는 압박을 받을 때 왼쪽으로 이동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주었다. 그렇게 하게 하기 위해서, 유권자들은 먼저 그가 정치인으로서 어떤 인...

우리의 목소리는 더 커질 것입니다

[인터뷰] 제레미 코빈 전 영국 노동당 대표

"해야 할 일이 엄청나게 많을 것입니다. 그러나 주요 행동은 가자지구, 주택 문제, 환경, 그리고 평범한 사람들이 직면하고 있는 모든 긴급한 문제에 대해 의회 밖에서 이루어질 것입니다. 노동당은 여당으로서 역대 최저 득표율인 33%로 의회 과반 의석을 차지했는데, 이는 제가 이끌던 20...

자본주의의 새로운 재앙, 야생동물시장과 산업축산

야생동물 사육은 전통적인 관행의 연속이 아니라 모든 가축의 산업화 및 상품화, 즉 부유층을 위한 고급 식품의 산업화 및 상품화의 연장선 상에 있다. 이것은 전통이 아니라 현대 자본주의가 작동하는 방식이다.

[애덤 투즈의 차트북]

‘최악의 삶 증후군’ , 스타머의 노동당과 영국 선거

분열적 사회에서의 민주주의

키어 스타머는 마크롱과 같은 중도주의자인가? 스타머는 영국판 숄츠인가? 영국은 유럽 이웃 국가들과 점점 더 뚜렷이 구분되고 있으며, 다른 표현으로 설명된다. 스타머의 정부는 영국의 '분열적 사회' 현상을 어느 정도 반영하고 있다. 그들은 ‘최악의 삶 증후군’의 불쾌감을 극복하려고 노력하...

주택난은 이제 그만!

우리는 주택 문제에 대한 집단적인 좌절감의 임계점에 다다르고 있다. 위기에 대한 분노는 다양한 정책 해답과 제안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러나 주택을 필수적인 인간의 필요로 인식하고 이를 위해 싸울 때에만 지속 가능한 해결책이 구현될 것이다.

[인터링크 데일리]

참세상 인터링크 데일리 (2024.07.22)

♦ 2024년 세계의 선거 ♦ 조 바이든 대통령 선거 후보 사퇴truth out 바이든이 고개를 숙이면서 노동계 지도자들은 트럼프 패배에 대한 전망을 세워in these times 트럼프-밴스 백악관이 유럽 안보를 약화시키고 러시아와 중국을 가까이 끌 수 있다the conversatio...

[마이클 로버츠(Michael Roberts)]

크라우드스트라이크 아웃!

글로벌 IT대란과 빅테크 독점

빅테크에 대한 더 많은 규제가 해답일까? 금융, 유틸리티, 운송, 통신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정부 규제 기관의 자본주의 '영리' 기업에 대한 규제는 실패한 것으로 입증되었다. 이들 기업은 규제를 대충 피해가고, 적발되면 벌금을 내고, '평소처럼' 사업을 계속할 뿐이다. 질문은 실제로...

[프라바트 파트나익(Prabhat Patnaik)]

벵골과 북미의 아담 스미스

1776년에 출간된 『국부론』에서 아담 스미스는 진보적 국가, 정체 상태, 쇠퇴 상태를 구분했다. 진보적 상태는 자본 축적이 인구 증가보다 빠른 속도로 일어나기 때문에 임금이 높고 인구가 증가하는 상태이며, 반대로 쇠퇴 상태에서는 그 반대가 일어나고, 정체 상태에서는 자본 재고와 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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