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임팩트미디어]

청소년과 함께 하는 비판적 AI 교육을 고민한다면

독일 택티컬테크의 가이드북 프로젝트 <어디서나, 항상>

이 가이드북은 AI에 관한 이론을 전달하기보다는 워크숍, 체험, 전시 등의 방식으로 청소년 참여자가 직접 활동에 참여하며 학습하는 방식으로 설계되었다는 점, 기술을 단순히 ‘활용’하는 것을 넘어서 디지털 기술에 대한 비판적 인식을 자극하고 청소년 스스로 성찰하게 한다는 점에서 다른 교재...

상품의 이동 거리: 1965~2020년의 글로벌 운송 및 공급망

글로벌 공급망은 저렴하고 안정적인 운송 네트워크에 의존해 만들어졌다. 분쟁, 기후 변화, 팬데믹으로 인한 혼란은 오늘날의 공급망과 운송 네트워크가 탄력적인지 취약한지 질문을 던졌다. 지난 반세기 동안 상품은 더 많은 국가로 더 먼 거리를 운송해 왔다. 여러 국가에 걸친 긴 국제 네트워크...

[인터링크 데일리]

참세상 인터링크 데일리 (2024.07.18)

♦ 2024년 중동 위기 ♦ 이스라엘, 10일 만에 가자지구에서 6번째 유엔 운영 학교 폭격으로 수십 명 사망aljazeera 미국, 2억 3천만 달러 규모의 부유식 부두 임무 중단aljazeera 가자에 있는 학교가 폭격당하며 전쟁 규칙 모두 깨지다aljazeera 이스라엘의 가자 공...

[코스모스, 대화]

태양이 아닌 별 주위를 도는 최초의 행성을 발견한 방법

이 발표는 과학계 전체에 충격과 흥분을 불러일으켰다. 외계 행성의 존재에 대한 논의가 거의 없었던 상황에서 이들의 발견으로 외계 행성의 존재가 현실화되었고, 마침내 수 세기 동안의 질문에 대한 답이 나왔으며, 다른 많은 탐사의 길을 열었다. 외계 행성에 대한 관측 프로그램과 이론적 연구...

석기 시대로 되돌린다? 선사시대의 활용과 남용

최근 워싱턴을 방문한 요아브 갈란트(Yoav Gallant)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헤즈볼라가 레바논을 "석기 시대로 되돌려 보낼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경고했다. 헤즈볼라의 위협은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60년대, 커티스 르메이 장군(Curtis LeMay)은 미국이 베트남을...

[애덤 투즈의 차트북]

새로운 것은 태어나는 것이 아니다

헤게모니 노트02: 그람시의 '인터레그넘'에 대해

현재의 위기에 대한 이 개념에 의문을 제기하고자 한다. 그람시의 ‘인터레그넘(interregnu)' 개념은 그가 당면한 상황을 조명하는 데 도움이 되었을지 모른다. 그러나 이것은 우리가 현재에 어떻게 이르게 되었는지 불분명하게 만들며, 현재 직면한 도전과 기회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것을...

[크리스 헤지스(Chris Hedges)]

오래된 악

서안지구에서 극적으로 확대된 폭력은 가자지구의 대량 학살로 인해 가려져 있다. 하지만 서안지구는 제2의 전선이 되었다. 이스라엘이 가자지구를 비울 수 있다면 그다음은 서안지구가 될 것이다. "이스라엘의 목표는 변하지 않았습니다.",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인구를 줄이고, 점점 더 많은 ...

기후 회복력 구축 노력은 인간의 건강을 보호하지 못한다

회복력 사고는 위험이나 재난이 만연해 있다고 가정하며, 이를 당연한 결과로 받아들인다. 통제를 벗어난 기후재난을 용인하도록 만든다. 따라서 회복력은 미래에 대해 불안해하거나, 기후 붕괴를 넘어선 미래를 상상할 수 있는 능력을 부정한다.

문화전쟁은 공교육을 어떻게 훼손하는가

제니퍼 C. 버크셔(Jennifer C. Berkshire) 인터뷰

트랜스젠더 청소년의 권리에 대한 공격부터 비판적 인종 이론에 대한 반발에 이르기까지, 이러한 문화 전쟁은 공립학교의 광범위한 대중적 지지 기반을 약화시켜 미국 교육을 사유화하려는 보수적 전략의 일부다. 이에 대응해 버크셔와 슈나이더는 모든 어린이에게 동등한 기회를 제공한다는 미국 공교육...

마법 총알의 신화

총알로 파괴할 수 있는 건 없다

펜실베이니아 버틀러에서 암살을 시도한 범인의 동기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진 바가 많지 않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도널드 트럼프를 죽이려던 범인은 자신의 총알이 역사의 흐름을 더 나은 방향으로 바꿀 수 있다고 믿었다는 점이다.

최신기사
트럼프의 관세 장벽 위협
윤석열 퇴진 광장 위의 더 많은 목소리들
그 무엇도 연대의 파도를 거스를 수 없다
남태령에서 하룻밤…퇴진 이후 갈 길을 알..
‘평등으로 가는 수요일’ 윤석열 퇴진, ..

이슈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