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큐레이션]

대통령의 한마디가 노동부 지침이 되는 48시간

[시험판 06] 2026년 7월 22일(수)

대통령이 “쟁의 대상 아니다”라고 말한 지 하루 만에 노동부가 쟁의 범위의 기준을 만들기 시작했다. 법이 넓힌 경계를 행정이 좁히는 48시간부터 두 해협에 갇힌 세계 석유의 4분의 1, 오세훈 당선무효형, AI가 지울 일자리 25만 개까지, 어제 오후 4시부터 오늘 오후 4시까지의 세계...

한화오션 하청노동자들 “원청교섭 4년째 제자리”… 51일 파업 4주기 맞아 추가 투쟁 예고

2022년 51일간의 파업으로 조선소 하청노동자 문제를 사회적 의제로 끌어올렸던 한화오션 하청노동자들이 파업 타결 4주기를 맞아 원청의 단체교섭 거부를 규탄하고 교섭을 촉구했다. 노동조합법 개정과 노동위원회의 사용자성 인정에도 한화오션이 교섭에 응하지 않자, 노동자들은 여름휴가 이후 다...

[전자산업 직업병의 시작, 실리콘밸리 IBM 노동자]

② IBM에서 죽은 동료들의 스크랩북을 만들다

[특별기획] 1980년대 미국에서 있었던 일

“저는 정말 이런 일을 계속하는 기업들은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고 생각해요. 이미 여기에서 이런 일이 일어났다는 걸 그들도 알고 있을 거잖아요. 전혀 놀라운 일이 아니에요. 그런데 이제는 저쪽에서 또 같은 일이 벌어지고 있어요. 뭐라도 하세요. 멈추세요. 죄 없는 사람들을 병들게 하고 죽...

극우는 어떻게 유럽 청년의 마음을 사로잡았나

문화를 둘러싼 정체성 경쟁

유럽 전역에서 나타나는 새로운 흐름은 자유주의 교육자와 정책 입안자들이 오랫동안 품어온 가정을 흔들고 있다. 여러 나라에서 공부하고, 세 개에서 네 개의 언어를 구사하며,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는 대학을 졸업한 학생들이 민족주의적 서사에 점점 더 끌리고 있다. 물론 모두가 그런 것은...

트럼프, 지난해 방산주 최대 2,400만 달러어치 매입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최대 2,400만 달러 규모의 방산주를 추가로 매입했다. 그의 투자 포트폴리오는 팔란티어, 록히드마틴 등 자신이 추진한 전 세계적인 군사적 긴장 고조의 직접적인 수혜를 입은 기업들의 주식을 계속 늘려 왔다.

[마이클 로버츠(Michael Roberts)]

중국 성장 둔화의 실상

중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은 전년 동기 대비 4.3%를 기록해 1분기의 5.0%에서 크게 둔화했으며, 시장 전망치에도 미치지 못했다. 다만 2분기 성장세가 둔화했음에도 2026년 상반기 중국의 실질 GDP 증가율은 전년 동기 대비 4.7%를 기록하며 정부의 목표 범위 안을...

[프라바트 파트나익(Prabhat Patnaik)]

금융자본 달래기 위해 빈민 굶기는 인도 정부

제도가 있음에도 지난 몇 년 동안 인도 국민의 평균 식량 소비량은 계속 감소했다. 그 결과 인도는 세계기아지수에서 조사 대상인 약 115개 국가 가운데 매년 100위권 밖에 머물고 있다. 그런데도 모디 정부는 현재 국민에게 공급하는 식량마저 줄일 계획을 세우고 있다. 그 이유는 정부 지...

ILO 플랫폼노동협약, ‘노동자냐 아니냐’ 넘어 권리 보장으로…국내 입법 방향 두고 쟁점

핵심 쟁점은 플랫폼 노동자를 기존 근로기준법과 노동조합법의 적용 대상으로 폭넓게 인정할지, 노동자와 자영업자 사이의 별도 범주로 보고 ‘일하는 사람 기본법’을 통해 최소한의 권리를 우선 보장할지다. 플랫폼 노동의 특성을 반영한 별도 보호체계가 노동법 사각지대를 메울 안전망이 될 수 있다...

[와글와글]

나는 택시기‘사람’입니다

택시노동자 고영기가 택시월급제 즉각 시행과 택시발전법 개악 중단을 요구하며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의원 지역사무실 앞 20미터 높이의 교통탑에 올라 자신의 몸을 하늘감옥에 가두었다. 2019년 택시발전법이 제정됐으나 7년의 유예 끝에 올해 전면 시행이 예정된 택시월급제...

[데일리 큐레이션]

메가프로젝트, 원전 18기 분량의 전기가 반도체로 간다

[시험판 05] 2026년 7월 21일(화)

정부가 9월 전력수급기본계획에 3대 메가프로젝트의 전력 수요 15기가와트를 우선 반영한다. 원전 18기 분량의 전기가 공론 없이 반도체로 가는 구조를 짚고, 인도 '바퀴벌레 민중당'의 의회 행진, 대통령의 '쟁의 기준' 발언 논쟁, 유럽 산불 위성 사진까지 어제 오후 4시부터 오늘 오후...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