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덤 투즈의 차트북]

중국은 어디로 갈 것인가? 세계를 변화시킬 중국 기후 정책

중국의 놀랍도록 역동적인 친환경 에너지 부문은 중국과 전 세계 모두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었다. 주요 친환경 에너지 장비의 비용 곡선을 무너뜨린 것은 수년에 걸친 중국의 정책, 기업가 정신, 기술적 정교함의 결실이다. 이러한 성과는 노동력과 자본 동원의 대가로 이루어졌다. 2022~...

2024년 미국 대선, 승자를 결정할 투표율

도널드 트럼프는 전국적인 여론조사에서 조 바이든을 근소하게 앞서고 있으며, 대부분의 주요 경합주 여론조사에서도 한 자릿수 차이로 앞서고 있다.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내일 선거가 치러진다면 트럼프가 대통령에 당선될 가능성이 높다.

[마이클 로버츠(Michael Roberts)]

기후 문제 해결, 수익성이 없다는 현실

왜 기후 목표가 달성되지 않는가? 왜 필요한 자금이 제공되지 않는가? 그것은 재생에너지의 비용 때문이 아니다. 재생에너지 가격은 지난 몇 년 동안 급격히 하락했다. 문제는 정부가 재생 가능 에너지로의 전환을 주도하는 역할을 민간 투자에 맡기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민간 투자는 수익성이...

‘친환경’ 가면을 쓴 토지 소유 쟁탈전

2008년 이후 전 세계적으로 농지 가격이 두 배로 상승하면서 가족농과 기타 가난한 농촌 공동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토지 가격은 불평등과 빈곤, 식량 불안을 악화시키고 있다.

[브랑코 밀라노비치(Branko Milanovic)]

'생략된' 마르크스

슐로모 아비네리의 『칼 마르크스』 리뷰

슐로모 아비네리의 『칼 마르크스: 철학과 혁명』은 마르크스 철학의 일부에 대한 훌륭한 입문서지만, 한편 마르크스의 작업과 생애에 관한 다른 부분에 대해서는 매우 단편적인 책이다. 아비네리는 정치적 마르크스에 대한 "혁명적" 해석을 지지하는 사람들을 비난하는 실수를 저지른다. 이 '자유주...

[최민의 노동 건강 도어록]

산재보험 60년, 아픈 노동자의 곁에 있었나?

한국에서 산재보험은 처음부터 노동자 권리 보장이라기보다 시혜적으로, 아래로부터의 힘이 아니라 위로부터의 선심성 행정으로 시작되었다. 이런 한계는 지난 60년간 산재보험에 대한 ‘접근성’ 확대를 투쟁의 최전선으로 만들게 했다. 법률상의 적용 범위가 확대된다고 노동자들이 산재보험을 손쉽게 ...

[강내희 칼럼]

푸틴의 ‘휴전 조건’

푸틴이 전쟁 종식을 위한 중대 방안을 직접 내놓자 세계의 관심이 쏠린 것은 당연하다. ... 러시아가 다음에 항복을 강요하게 될 때 우크라이나는 국가로서 존립하기 어려워질 우려도 있다. 그렇게 보면 우크라이나로서는 푸틴의 이번 제안을 수용하는 것이 나라를 지킬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일는지...

[인터링크 데일리]

참세상 인터링크 데일리 (2024.06.24)

♦ AI와 인간 ♦ 메타, AI 오류의 원인으로 비트 플립 및 하드웨어 결함 경고the register 인공지능이 언어 교육과 학습을 끝낼까the conversation 위키피디아의 정치적 편향성: AI 언어 모델 학습에 미치는 영향swentr 네오나치들, AI에 빠져들다wired ♦ ...

정직하지 못한 사장님 잡는 임금도둑방지법

덴버의 선구적인 ‘임금도둑방지법’의 결과가 나왔다. 이 법은 이미 수천 명의 노동자들이 수백만 달러에 달하는 도둑맞은 임금을 되찾도록 도왔다. 미국 전역의 도시들도 이 법을 따라 도둑질을 일삼는 고용주들을 막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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