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링크 데일리]

참세상 인터링크 데일리 (2024.11.11)

[인간과 과학] COP29에서 과학의 역할the conversation 목재의 혁신적 귀환: 항공, 우주 및 운송의 미래를 재조명하다 The conversation 케냐에서 발견된 플라스틱을 먹는 곤충the conversation [환경과 기후] 아제르바이잔 COP29 최고 관리자의 ...

[마이클 로버츠(Michael Roberts)]

미국 대선 2024 : 인플레이션, 이민 그리고 정체성

바이든과 해리스는 미국 경제가 활기차고 건강하며 실업률이 낮고, 다른 어느 나라보다 나은 상태라고 자랑했다. 그러나 자칭 '자유주의 엘리트'로부터 나온 이 메시지는 많은 미국인들에게 충분히 설득력이 없었다. 그들은 자신들의 경험에 비추어 고물가와 비용, 불안정한 일자리, 생계를 위협하는...

[정의의 사각지대]

동물 돌봄이라는 커먼즈

공동의 동물 돌봄은 커먼즈의 여러 감각을 기반으로 이루어진다. 우리 정서에는 두레, 품앗이, 계가 있고, 이 위에서 동물 돌봄은 지속 가능하다. 두 명의 돼지, 새벽과 잔디가 살고 있는 ‘새벽이생추어리’의 돌봄이 4년 넘게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은 단체를 후원하는 매생이(후원 활동가), ...

[애덤 투즈의 차트북]

트럼프의 공화당 급진화와 미국 유권자의 재편

도널드 트럼프의 지난주 미국 선거 승리는 많은 이들이 충격으로 묘사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세계 곳곳에서 진행되는 선거 흐름을 보면, 이는 놀랄 일이 아니다. 특히 COVID 이후 발생한 영향, 특히 물가 충격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공포로 인해 각국의 집권당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대선 기류 속 지역 곳곳에서 선전한 기후 이니셔티브

전국 선거 결과로 인해 환경운동가들과 그들의 동맹들이 향후 4년에 대해 경계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후 정책과 관련된 주민 투표안들은 선거일에 전국적으로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그러나 전국적으로 기후 정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주 의회 선거에서는 보다 고르지 않은 결과가 나타났다.

키어 스타머는 노동자보다 자본의 편에 선다

최근 DP World(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본사를 둔 다국적 물류 기업)와의 논란은 키어 스타머 정부가 노동자 권리를 침해하는 기업들 앞에서 얼마나 굴종적인지를 보여준다. 스타머의 경제 정책은 공공 자금을 사용하여 민간 투자의 위험을 줄이는 데 크게 의존하고 있다.

[이송희일의 딴생각]

행성 위기, 영화는 지속가능한가?

현재 미국 할리우드와 '기후변화 벡델 테스트'와 같은 자유주의 담론은 절체의 행성 위기 앞에서도 그 어떤 성찰과 체제의 전환을 사유하지 않는 녹색 자본주의의 영화적 버전이나 진배없다. 기후위기는 곧 영화의 위기이기도 하다. 막대한 탄소를 배출하며 블록버스터를 제작해왔던 할리우드와 상업영...

트럼프 승리, 미국의 기후 진보와 글로벌 리더십에 그늘을

도널드 트럼프의 승리는 지난 4년간 미국에서 어렵게 쌓아온 기후 진보를 위태롭게 하고, (적확한 기후위기 대응의) 지연이 급속도로 지구에 위험을 증가시킬 것이라는 강력한 과학적 합의가 존재하는 오늘날, 온난화를 억제하려는 전세계의 노력을 뒤로 돌리고 있다.

“노동 계급은 민주당에 계속 의존할 수 없다”

[인터뷰] 역사학자 로빈 D. G. 켈리(Robin D. G. Kelley)

켈리는 버몬트주 상원의원 버니 샌더스가 “민주당이 노동 계층을 버렸다”고 한 의견에 동의했다. 아울러 해리스 선거운동에 대해 “노동자들의 실제 고통에 집중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의 강한 개인주의적 신자유주의 문화가 계급에 따른 조직화와 트럼프 같은 권위주의자들의 매력을 거부하...

프랑스령 카리브해 마르티니크 주민들의 싸움

몇 주 동안 프랑스령 카리브해의 마르티니크는 생활비 상승과 악화되는 경제 상황에 대한 격렬한 시위의 중심지였다. 마르티니크만이 아니라 이웃한 프랑스령 과들루프에서도 2024년 10월 26일 파업 노동자들이 발전소의 제어실을 점거해 정전 사태를 일으켰고, 이로 인해 정부는 통행 금지를 시...

최신기사
팀스터스, 아마존 물류센터 7곳 파업
탄핵으로는, 무엇 하나 자신할 수 없다
장기 불황 이론의 재고찰
민중을 무력하게 만들다
퇴진 넘어 평등을...5년만에 열린 부산..

이슈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