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희망

‘영어시수 확대한 교과부팀 해체’ 요구

전교조, 한글학회 등 40개 단체, 23일 기자회견

기자회견 모습. 이준범 전교조 선전미디어실장.


교과부가 2010년부터 초등영어시수를 주당 3시간으로 늘리기로 잠정 결정한 가운데, 한글문화단체와 교육시민단체들이 ‘영어수업확대 중단’을 위한 활동에 뛰어들었다.



전교조, 전국국어교사모임, 한글학회, 한글재단, 한국YMCA 등 40여 개 단체는 지난 23일 오후 교과부가 있는 정부중앙청사 후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영어시수 확대 백지화 △영어교육강화팀 해체 △영어만능주의 정책 철회 등을 요구했다.



이 단체들은 기자회견문에서 “영어는 외국어일 뿐인데 초등 3학년생에게 일주일에 3시간 수업은 너무 무리한 요구”라면서 “자신의 말과 글을 존중하는 교육 분위기가 약화되는 상황에서 애국심은 점차 약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참석 단체들은 또 “초등영어교육 강화로 학부모의 사교육비 지출은 폭등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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