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화배우 권해효 씨는 아이들이 행복해하는 교육을 함께 만들어가자며 연대행동의 뜻을 밝혔다. 사진 안옥수 기자 |
문화제에는 영화배우 권해효가 참석해 지지발언을 했다. 권해효 씨는 “아이들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하는 게 교육 아니냐. 왜 아이들을 고통으로 몰아넣는냐. 아이들에게 맘껏 학교를 다니게 하자”며 “지치지 말고 함께 하자”고 연대의 뜻을 밝혔다.
이석행 민주노총 위원장도 이 상황을 돌파하기 위한 행동을 제안했다. 그는 “미국산 광우병위험이 있는 소고기 전면수입개방에 대항하기 위해 급식을 거부한다거나 아이를 학교에 보내지 않는다거나 가정방문 등을 통해서 열심히 상황을 알려나가야 하지 않겠냐”며 “민주노총도 학부모 자격으로 열심히 투쟁하겠다”는 결의를 밝혔다.
![]() |
촛불문화제에서 연대투쟁의 뜻을 밝히고 있는 민주노동당, 참교육학부모회, 청소년 단체 활동가들. 사진 안옥수 기자 |
청와대 앞 단식농성 이틀째인 정진화 위원장은 문화제에 참가해 “일사천리로 교육을 짓밟고 나가는 MB에게 무기한 단식농성을 통해 교사들과 학부모와 그리고 아이들의 뜻 전하고자 한다”며 “어둠의 끝은 절망이 아니라 찬란한 희망이라며 우리교육이 희망으로 살아날 수 있도록 싸우자”고 강조했다.
이날 문화제에는 구로지역에서 매주 수요일 기륭전자 노조와 이랜드 노조 등 비정규직 투쟁을 지원하기 위해 거리 공연을 하고 있는 밴드 ‘낮은2해’가 무대에 섰다. 이 중 ‘살고 싶다. 쉬고 싶다. 걷고 싶다. 뛰고 싶다. 놀고 싶다’라는 가사가 반복되는 노래가 처음듣는 이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이명박 정부 교육진단 영상을 함께 보며, 4·15조치 대국민 호소와 이어 공교육 살리기 탑 쌓기를 하고 그 안에 결의가 담긴 촛불을 밝혔다. 촛불 문화제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반 세종문화회간에서 열리고 있다.
![]() |
피켓을 통해 자신들의 이야기를 외치고 있는 청소년들 모습. 사진 안옥수 기자 |


.jpg)
영화배우 권해효 씨는 아이들이 행복해하는 교육을 함께 만들어가자며 연대행동의 뜻을 밝혔다. 사진 안옥수 기자.jpg)
.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