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교육감 공정택)이 최근 열악한 교육환경으로 문제가 되는 서울 충암학원에 대해 남자중학교 화장실 증설, 고등학교 화장실 개선 등 입장을 내놨다.
▶주간<교육희망> 4월 14일자 4면 참조
은평시민넷 등 12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충암학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대책위와의 면담자리에서다. 이 자리에서 이정우 서울교육청 학교운영지원과장은 “급한 대로 교육청에서 예비비 2억원을 확보하고 재단에서 1억을 투입해 중학교 건물의 모든 층에 조립식 화장실을 새로 만들고 고등학교 건물은 낡은 화장실을 개선하고 배관 누수 등을 고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대책위는 “부속명세서를 포함한 학교예결산의 투명한 공개가 없다”면서 “재단의 회계비리 등에 대해 지속적인 관리·감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