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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실 누리집으로 뚜벅뚜벅 걸어가기

새 학기가 시작됐다. 매해 해왔던 아이들과의 첫만남은 여전히 참 설레는 일이다. 신성호 교사(서울 중앙고)는 신학기 학급운영을 좀 더 잘해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 그런 이유로 요즘 매일 드나드는 곳이 있다. 다름 아닌 참실포털사이트다.



전교조 참교육실 포털사이트에는 다양한 교육자료가 가득 차 있다.
주소는 chamsil.eduhope.net 이다.




사회교과모임 회원활동을 해 온 그는 전교조 참교육실 사무국장 활동을 하면서 지난해까지 2년간 참실포털사이트를 만들고 운영해 왔다. 정작 그가 참실포털사이트의 힘을 경험한 것은 새학기와 1년 수업계획을 준비하면서 사이트에 올라와 있는 자료를 실제로 활용하면서다. 그는 이제 현장교사가 되어 각 교과교사는 물론 전국의 모든 교사가 자유롭게 생각과 경험을 나누고 소통하는 장으로 참실포털사이트를 자신있게 권한다.



사이트에는 각 교과, 주제, 영역별로 구분되어 수업자료가 올라가 있다. 또한 분과나 지역모임의 활동상황이 온라인상에 떠서 전국의 상황들을 손쉽게 접할 수 있다.



또한 지난 7년간 전교조 주최의 전국참실대회에서 얘기되고 모아진 방대한 양의 자료들이 모두 올라와 있다. 그 뿐만이 아니다. 지도안 평가, 독서목록, 영상, 그리고 각 교과별 회지와 교과별 발간 자료도 이 곳에서 모두 볼 수 있다. 또한 일정표에는 각 단위 모임장소와 시간들이 있어 관심있는 곳이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도록 장을 열어놓았다.



그 용량만 80GB를 넘어섰다. 참실대회와 각 교과주제모임들을 통해 생산된 기발한 생각과 방법들로 가득하다.



현재 이 사이트를 통해 소통하고 있는 이들의 수도 5만명을 넘어섰다. 특별히 가입자격에 제한을 두지 않은 이유로 전교조 조합원이 아닌 이들도 2만명이나 된다.



참실포털사이트의 가입과 활용방법은 간단하다.



chamsil.eduhope.net에 접속한 후, 로그인 창 하단에 해당 교과나 급별로 가서 신규가입신청을 한다. 이때 꼭 관심있는 주제를 선택하면 그 모임에 자동으로 가입된다. 바로가입을 하고자 한다면 해당교과에 전화문의하면 된다. 이어 처음 화면으로 돌아가 검색을 해보자. 검색란에 ‘학급운영’하고 쳐보면 2003년 2월 26일에 올라온 학급운영자료부터‘2008년 학급운영록’까지 학생, 학부모와 함께 하는 학급운영 사례소개글을 접할 수 있다.



여기에서 주의할 게 하나 있다. 이 곳은 자료를 나누고 공유하는 장이다. 공유를 쉽게 하려면 일단 검색이 잘되야 한다. 자료를 올릴 때 꼭 제목에 주제를 밝히는 것은 필수다.



올해 전교조 참교육실에서는 전체검색엔진을 더 강화해 더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참실포털사이트, 그 곳에는 교사, 학생, 학부모, 사회, 그들의 삶과 경험들이 그대로 녹아 있다. 한 교사가, 작은 소모임이 만들어낸 소중한 결과물들은 이 곳에서 전국적으로 소통되어 다시 다듬어지고 길러진다. 전교조 참교육운동의 내용과 실천활동들을 접하는 온라인 참교육실에 뚜벅하고 큰걸음 내딛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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