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악플러에 대해서 글을 쓰려고 합니다.
요즘 인터넷에 악플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몇몇 소행은 특정대상에 대한 평가라고 보고,
몇몇 소행은 악플러에 대한 고의적인 결과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인터넷을 보면 악플러는 익명성에 가려진 바이러스라고 해서
인터넷 실명제를 실시하자는 운동이 일어나고 있는데요.
여기엔 생각해봐야 할것들이 조금 있습니다.
일단 인터넷이란것 생각해보면 초등학교때 배웠듯이
인터넷의 특성이 바로 익명성 입니다.
인터넷에선 이런 익명성때문에 당당해질수 있는거고,
더 나아가 직장이라던지 학교에서는 소외라던지 성격이 소심한사람도
인터넷에서 만난사람들하고는 활발하게 잘 지내는 그런 환경인 것입니다.
그런데 인터넷에서 이런 점을 비꼬아 악플러라는 직업을 만들고,
고의적으로 악플을 다는 짓이 난무하고 있어 실명제라는 것을 실시하자고 합니다.
실명제.실시하면 나아 질까요?
세상엔 저와 이름이 같은 사람이 몇천,몇만명이나 있구요.
세상엔 소심한사람이 몇천,몇만명이나 있습니다.
무슨 말인지 아시겠습니까?
실명제를 실시한다고 해도 악플러는 사라지지않을것이고,
실명제를 실시한다면 사회에서 당당하지 못한 사람들은 인터넷 세상에서 조차 당당하지 못할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지금으로선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전 아직 중2밖에 되질 않았고.
악플러에 대한 생각에 투자를 별로 하지 않았거든요.
어떻게 해야할진 '네티즌의 힘을 보여줍니다!!'하시는 네티즌분들께 맡길 일입니다.
그리고 제가 한가지 말할 이야기가 있는데요.
악플러 김00라고 다음에 뜬 한 사람입니다.
어떤 사람이 이 사람의 싸이알아냈다고 이것저것 캡쳐해서 올리고,
핸드폰번호 알아냈다고 그것마저 써 올리고...
일단 반성한다는 글은 써있는데 저로써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전 반성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 그런지 아십니까??
그 글에는 악플이 몇백개가 난무하고 있습니다..
그 사람의 부모를 어떻게 한다느니..
차마 입에 담지 못할 말들을 써 담아가지고는 악플을 달고 있습니다..
전..어째서 자신이 한 일들은 자각하지 못하고..
남들이 한 일들만 자각할수 있을까..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생각하고 다시 써달라는 댓글을 써 놨는데요...
전...이런 세상을 원하지 않습니다....
모두가 진정한 정의를 위하는 세상이 오는 뭐...ㅎ
제가 아직 어려서 일까요...?
제 꿈이 경찰이랄까...탐정이랄까...
아무튼 악플이라는거..
좀더 생각하고..
좀더 토론하고..
좀더 알고..
이런 저런 제도를 '도입'했으면 합니다.
ps.글이 조금 이상한데요...제가..조금..흥분을 해서 그렇나 봅니다...^^
다음아이디.dlfdltka6925 <- 할말은 여기로 보내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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