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세상
참새가입
|
로그인
|
비밀번호찾기
뉴스
전체기사
노동
사회
정치
경제
문화
국제
오피니언
논설
칼럼/연재
기고/주장
카툰/판화
사진
영상
기획
광장
Home
뉴스
전체기사
edit
이름
비밀번호
아버지 하나님 오늘도 폭도들을 위하여 기도드립니다 할랠루야! [펌]기독신앙기업 이랜드를 위해 중보기도 요청드립니다... 기독신앙기업 이랜드를 위해 중보기도 요청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아래 글에서 말씀드린 것 처럼 이랜드노동조합의 투쟁은 격화되고 있고, 이랜드는 극히 어려운 처지에 놓여있습니다. 이땅에서 거의 하나뿐이 었던 기독신앙기업이 흔들려서는 망해서는 안되겠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중보기도를 요청합니다. 아래 글을 읽으시면 중보기도할 내용을 알게 되실 것입니다. 부탁드립니다. 제목: 이랜드가 망해야 하는 이유, 망할 수 없는 이유...(2000-08-17오후 6:44:59) 이름: 이랜드 (eland21@hosanna.net) 조회수: 162 본문 안녕하십니까? 사랑하는 호산나 형제 자매여러분, 여러분의 불편을 무릅쓰고 저는 이랜드관련 글을 다시 올리게 됩니다. 이랜드.. 왜 일부 노동투사들이 이랜드를 없애려고 하는지? 이랜드는 왜 없어지면 안되는지?? 다음에서 차근히 말씀드리겠습니다. ***** 몇년전 부터 이랜드는 일부 노동투사들로 부터 못마땅한 대상이었습니다. 지난 97년 파업투쟁때 사실 이랜드 노동조합은 숫자도 몇명 되지 않았고 그리 주목받을 만한 노동현장도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노동계의 일부 핵심들과 노동신학계통의 일부 지도자들은 이랜드 노동조합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왜 그랬을 까요??? 무엇때문에 이랜드는 일부 노동투사들의 못마땅한 대상일까요?? 올해 초 관련인사로 부터 이랜드가 올해 노동투사들의 핵심 투쟁 사업장이 될것이다라는 경고를 받았습니다. 왜 그럴까요?? (저는 노동운동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지만 일단 들어온 정보를 간추려 말씀드립니다. 용어사용이나 표현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지만 정확히 몰라서 그런것이며 기본적인 사실은 정확하므로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이 나라 노동투사들의 한쪽 라인은 사실상 "계급 투쟁"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들에게는 기본적으로 노동자 의식, 연대의식, 투쟁의식을 저해하는 모든 것 결국 노동계급 투쟁을 저해하는 모든 것을 "적"으로 간주하고 있답니다. 그 "적"에는 재벌, 신자유주의 , 세계화 같은 거시요소가 있으며, 연봉제, 성과급제, 계약직, 비정규직, 스톡옵션등과 같은 미시요소가 있는데, 이랜드는 바로 이러한 이유로 노동계의 못마땅한 대상이 된 것입니다. 이랜드가 강조하는 청지기 의식, 사명의식, 성경적 직업관등 모든 것은 어쩔수 없이 노동자 의식을 저해하고 , 계급투쟁을 반대하는 요소일수 밖에 없습니다. 이랜드 같이 신앙을 기초로 한 성경적으로 운영하고자 하는 기업자체가 결국 노동자의 적이 라는 것입니다. 노동자에게서 저항과 권리의식을 빼앗고 신앙을 무기로 삼는 자본가들에게 무력하게 순종하게 만든다는 것입니다....(사실이 아닙니다만 그렇게 본다는 것입니다) 신앙이 있는 기업일 뿐 아니라 그 신앙이 이랜드 전체의 "노동자"를 "사명을 가진 청지기"로 변질 시키고 있다는 것이며 , 이것이 그들이 이야기 하는 신앙을 빙자한 노동착취인것입니다. 문제는 이랜드가 계속적으로 많은 청년 크리스챤들, 기독실업인에게 모델이 되고 있으며 (YCBMC등 ), 이것은 이랜드 같은 "신앙기업" 이 일부 노동투사들의 최대의 적은 아니지만 ( 현재 최대의 적은 재벌과 신자유주의 경향이라고 합니다) 언젠가는 기회가 오면 반드시 없애야 할 기업 (기업자체를 없애는 것이 아니라 이념을 없애버릴- 바꿔버릴) 으로 삼고있었다는 것입니다. 박성수 회장이 청렴하고 가난하게 살고, 회사가 세금 정직하게 내고 뇌물 안주고, 주일에 쉬고등등은 노동투사들에게는 별 중요한 일도 아니며 자랑거리도 아닙니다. 아무리 그래도 노동계급을 부정하거나 약화시킨다면 노동자의 적입니다. 이번 이랜드 노동조합의 여러가지 요구안은 그런 일부의 노동투사들의 시각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습니다. 저는 그래서 이번 싸움을 영적싸움으로 보고 있는 것입니다. 이랜드를 시작으로 만약 이땅에 수많은 젊은이들이 이랜드적 기업을 시작하고 성공한다면, 그런 노동투사들이 볼때 못마땅한 기업이 늘어나는 것입니다. 노조가 있어도 자본가에 의해 무력화되는 그런 기업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이번 싸움은 둘중의 하나입니다. 이랜드가 그 기초를 유지하든지 , 아니면 이랜드기초가 전면 부정되던지... 이제 노동조합은 극단적인 투쟁을 할 것입니다. 어차피 와야 할 일입니다. 지난 IMF 때 겪은 회사의 어려움만큼 어려울 것입니다. 결코 쉽게 보지 않아야 합니다. 이랜드는 모든 것을 걸고 싸우지 않으면 이싸움은 집니다. 장담합니다. 표면적으로는 임금과 단협안, 비정규직 처우 개선 내면적으로는 비정규직 정규직화, 조합의 조직력 (사실은 투쟁기반) 강화, 영적으로는 이랜드적 기업의 봉쇄.. 이것은 그들의 정확한 내면입니다. 어두움의 세력은 이랜드가 지금 허약해져 있는 것을 압니다. 그리고 허물이 너무 많은 것도 압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은 "기독기업"의 한계를 인정하고 있습니다. 단지 일개인의 정직함과 신앙만이 부각되는것... 그것이 그들이 원하는 것이며, 다시는 이땅에 이런 기업이 발붙이지 못하는 것. 그들이 기대하는 바입니다. 전 , 이번 파업을 시작부터 줄곧 하나의 관점을 갖고 지켜 보았습니다. "과연 노동조합이 하나님을 어떻게 대적하는 지 보자." 하나씩 하나씩... 그 모습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랜드가 만약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포기하고 노동조합과 타협해서 일반화 된다 " 면, 이랜드는 차라리 망하는 게 낫다는 것입니다. 그건 차라리 "순교" 가 됩니다. 변절하고 신사참배 하느니 "순교"가 낫지 않습니까?? 그러고 나면 신앙기업을 망친 그들은 "성경적 기업을 꿈꾸는 많은 젊은이들의 적" 이 될것입니다. 그게 차라리 낫다는 것입니다. 이랜드가 망해야 한다고 아우성 치는 투사들은 위와 같은 이유를 갖고 있습니다. 그럼 정말 이랜드는 망해야 합니까?? 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랜드는 이제 다니엘과 같이 "이는 그가 충성되어 아무 그릇함도 없고 , 아무 허물도 없는 " 그런기업으로 거듭나야 합니다. 이번 노동조합의 공격은 그런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사용하신다는 것입니다... 이랜드가 진정으로 겉과 속이 같은 기업이 되도록 말입니다. 고통스러울것입니다. 온갖 수모와 어려움을 겪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기회가 아니면 , 어떻게 연단되겠습니까?? IMF를 통해서 세상에서 망하지 않고 살아남는 기업으로 연단되기 시작했다면, 이런 일을 통하여 성경적 기업으로 연단되는 것입니다. http://www.kidok.net/bbs/view.php?id=prayer&sn1=&no=103
최신기사
전력수급 기본계획, 어떤 발전인지와 ..
5월1일, '참세상'이 다시 열립니다
공공재생에너지 확대 및 전환의 필요성..
[안내]
월간지..
노동의 가치를 되찾기 위해 싸웁니다
우리가 투쟁해야 시장을 변하게 만들죠..
기획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그렇다면, ..
돌봄 노동자-이용자가 희생되는 ‘공멸..
“공적 체계 안에서 요양보호사 보호하..
초고령화사회, 돌봄을 요구하다
라이프 온 마스, 화성 사회주의
논설
인플레이션과 경기침체, 문제는 탐욕이..
전세사기, 대중의 금융화가 불러온 사..
'오세훈표 범죄와의 전쟁', 그리고 ..
첨단산업 육성전략은 재벌 특혜 전략
“연준아~ 브라보! 멋지다 연준아!”..
사진
재난 연극
신디케이트
영상
[영상] 현대기아차비정규직 농성..
참세상
쇠사슬 몸에 묶고 저항했지만, 끝내 비정규직..
오체투지, 비정규직 해고노동자의 희망 몸짓
영화 <카트>가 다 담지 못한 이랜드-뉴코아 ..
카툰
로또보다 못한 민간의료보험
진보넷&참세상
건강보험료, 버는만큼만 내면 무상의료 실현된..
위암에 걸린 K씨네 집은 왜 거덜났는가
팔레스타인인 버스 탑승 금지
판화
들위에 둘
이윤엽(판화가)
비정규직 그만
개자유
다시 안고 싶다
참세상 후원하기